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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원인과 한방치료 < 성인 야뇨증 치료 >
이혁재소아시한의원(soasi@naver.com)
작성일 : 2019-12-11 조회수 : 188 추천:1

안녕하세요. 병인박사 이혁재원장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야뇨증입니다.

야뇨증은 5세 이상에서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것으로

특히 어린이에게 야뇨증이 많다보니 오줌싸개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성인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어서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몇 년 전에 30대 남성의 야뇨증을 치료한 사례를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은 야뇨증 때문에 결혼할 엄두도 못 내고

몇 번 치료하다가 잘 안 돼서 포기하고 지내다가 어머니가 데리고 와서 한방치료를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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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으로 볼 때 야뇨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소변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수면 중이라도 소변을 보고 싶으면 잠을 깨고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그런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잠이 들면 잠에 취해서 소변이 방광에 꽉 차도 각성이 안 됩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되는 상태에서 그냥 소변을 봅니다.

그 30대 남성도 그런 경우였는데 이것이 많은 어린이들의 야뇨증 원인이 됩니다.

 

야뇨증이 각성이 안돼서 오는 것인지는 수면 중에 다른 사람이 잠을 깨워 소변을 미리 보게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깨웠을 때 스스로 걸어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본다면 원인인 다른 데에 있겠지만 다리에 힘을 못주고 휘청거리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각성이 안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심기를 굳건하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음 원인은 각성은 되는데 방광 자체가 약해서 방광에 소변이 완전히 차서 소변을 보고자 하는 느낌이 나기도 전에 줄줄 나오는 경우 입니다.

이것은 소변을 담는 방광 자체의 기운이 없는 것인데 기허증과 음허증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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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야뇨증이 없는데 낮에 많이 뛰어놀았거나 몸이 피곤한 날에 실례를 한다면 ​기허증입니다.

체력에 비해서 몸을 많이 사용하면 기운이 떨어지는데 기운이 떨어지면 잠자다가 소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놀 때는 잘 노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급 피곤을 느끼는 아이들이나 면역이 약해서 비염이나 중이염 등을 달고 사는 경우에 자주 나타납니다.

 

체질적으로 신장과 방광기능을 약하게 타고난 것을 음허증 이라고 합니다.

음허증은 방광 자체의 기능이 약한 것입니다. 이때는 음허증을 치료하고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합니다.

음허증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잠 잘 때 열이 나서 더워한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발은 밖으로 내놓고 잔다면 음허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외감(外感)으로 인한 것도 있습니다.

감기기운만 있으면 여지없이 밤에 실례를 한다면 그것을 외감에 의한 야뇨증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감기의 다양한 증상에 맞추어 치료하면 됩니다.


야뇨증은 어릴 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증상이 소실되는데 유치원 들어가는 나이가 돼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빨리 치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이불에 실례 했을 때 부모님이 심하게 혼을 내면 심리적인 요인이 더해져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몇 번을 이야기해야 알아듣니’ ‘누구를 닮아서 그러니’ 등등 아이를 비난하는 말은 절대 삼가야 하며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고

한의원에 와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치료했던 야뇨증이 있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머리가 좋은 아이들 이었습니다.

머리가 좋으니 생각이 많을 테고 한 가지에 집중해서 빠지기 쉬울 테니 잘 때도 생각에 빠져 요의를 느끼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하고 저녁 식사 후에 물을 포함해서

수분이 많이 포함돼 있는 과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낫지 않는 야뇨증 한의학으로 해결해보세요.